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미카도 켄스케 (문단 편집) === 인간 측면 === [[강자에게 강하다|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도 강하다(...).]] 약자(ex.야기누마 카나)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정말 잔혹하게 찢어 밟아버리다가도 강자(ex.센바화학, 민의)를 상대로도 [[계란으로 바위치기|바위 상대로 개돌하는 계란마냥]] 겁도 없이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성격. 자신이 하고픈 말은 상대가 누구라도 개의치 않고 내뱉는 성격이며, 표현도 상당히 직설적이다. 다만 이런 성격 탓에 증거 조작할 때 빼고는 다른 사람들에게 거짓말 같은 건 잘 하지 않는 듯 하다. 말 그대로 프로[[팩폭]]러. 허세와 허영심이 심각한 편인데 자신의 체지방률이 0.2퍼센트이고 옷을 벗으면 길가던 암고양이가 오줌을 지린다고 하지만 5km도 제대로 못 뛰는 저질 체력인 데다가 침대에서도 제멋대로 구는 성격이라 [[검열삭제]] 시 상대방을 만족시키지 못할 거라는 안도 키와의 돌직구에 매우 찔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탈것에 대한 낭비벽[* 운전면허증도 없으면서 고급 외제차를 몇 대씩 산다든가, 고소공포증인데 헬기를 가지고 있다든가. 바다를 무서워하는데 크루저를 가지고 있다든가.. 자기가 소유한 탈 것들을 한 번도 타지 않지만 아무리 사무소 재정이 어려워져도 팔지 않는다. 정작 자신은 택시나 지하철을 이용한다.]에 씀씀이도 몹시 커서[* 헬스장에 세 군데나 등록해놓고 한번도 가지 않는데 코미카도는 자신의 사치를, 혼자서 일본 경제를 책임지는 거라고 합리화한다.][* 코미카도의 집이자 사무소에는 고급가구가 넘쳐나며, 시즌 1에서는 등장인물 대부분이 피처폰을 쓰는 와중에 [[블랙베리 볼드]] 9900을 사용하기도 한다.] 자신의 엄청난 낭비벽을 커버하기 위해 항상 거액의 선임비용을 갈구하는 [[속물]]이기도 하며, 이런 점은 이 사람이 전형적인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며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 외에 결벽증도 있고, 행동거지가 유아적이다. 또한 승리에 집착하는데, 강박증인가 싶을 정도. 하지만 계속 승리를 이어가야 한다는 것에 대해 압박도 받고 있는 듯 보인다. 승부욕이 상당하여 심지어 자신의 행동과 완전히 모순되는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재판장에서 '민의' 운운하면서 동시에 '민의'를 실제로는 승리를 위해 제일 적극적으로, 활용(혹은 악용)하는 인물이다. 유아적인 행동은 어렸을 때 아버지와 정상적인 관계를 맺지 못한 것이 인격적인 성숙을 이루지 못하는데 큰 영향을 미쳤고, 마찬가지로 아버지 및 어머니과 제대로 된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못한 성장과정은 남들과 정상적인 언어로 사회적인 관계를 이루지 못하는 모습 (예로, 뭐든 독설과 비꼼으로 돌려말하는 버릇 )과 여성들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고도 볼 수 있다. 법정 안에서나 밖에서 언동과 태도가 불량해 날라리 그 자체로 보인다. 하지만 마냥 가벼운 인간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나름대로 확고한 인생 철학과 가치관, 판단력을 갖추고 있기에, 가끔 매우 진지하고 설득력 있는 말을 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시즌1, 2의 9화의 연설장면. 그렇기에 마냥 나쁜 놈이라고 미워할 수 없는 인물. 사실 마유즈미가 고민했던 정의에 대한 문제와 사회선, 역사 앞에서의 사건의 무게, 약자의 권익 등에 대한 가치 판단은 상당히 상식과 도덕에 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만" 자신은 변호사이기에 "변호사의 정의"에 따라 의뢰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승소하는 것에 최우선을 두고 있을 따름이다. 그래서 나쁜 놈으로 보이는 것.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로는 코미카도가 약자들 (키누미 마을 노인들, 이지메를 당한 학생, 안도 키와 대법원 변론 등)을 변호할 때 특히 엿볼수 있는데, 열과 성을 다해 토해내는 그 문장들은 절대로 평소 가치 판단이 상식이나 사회 정의에 기반하지 않고 약자에 대한 배려나 역사에 기반해 현재를 바라보는 통찰력이 없는 인물이라면 나올 수 없는 설득과 논지들이다. 그러나 반대로 변호사로서 약자를 공격하는 입장에서는 증거의 헛점을 파고들며 법정에서는 법의 논리가 우선한다는 것을 천재적으로 활용하여 가차없이 의뢰인에게 승리를 안겨준 뒤, 파트너 마유즈미 변호사에게 개인적인 소회를 남기는데, 이것이 사실 코미카도가 재판과 관계 없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 보여주는 일종의 '''진실'''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아내가 과거에 성형했다고 이혼하려는 남편의 편에 섰을 때는 아내에게 "일생을 바칠 남자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런 남자 (남편)는 절대 아니지요." 하면서 면전에서 의뢰인을 돌려까며 아내를 응원해줬으며, 센바 화학에게 패소한 야기누마 카나가 태국 연구소로 간다고 하자 일본 과학 수준이 태국에 뒤쳐지게 생겼다고 탄식하기도 했다. 약자들을 위한 변론들과 위의 행동들을 비추어 볼 때 그는 [[위악자]]에 가까워 보인다. 사카이 마사토는 인터뷰에서 코미카도는 누구보다 어른스러운 남자라고 평했다. '''약자가 (양보하지 않아도 되는데) 양보하는 억지 합의와 재판에 개인 가치판단을 적용하는 행위를 몹시 싫어한다.''' 이는 시리즈 전체에서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부분. 도저히 이길 수 없으리라 생각해 좌절한 약자(ex.키누미 마을)나 약점이 잡힌 약자(ex.[[안도 키와]])가 [[스톡홀름 증후군|자신을 상대로 어느 정도 양보하는(사실상 양보라 하기에도 부끄럽지만) 강자(ex.센바화학, 하뉴 하루키)에게 감화되어]] 불필요한 양보를 통한 합의를 하려고 했을 때 그답지 않은 집착을 보이며 반대했을 정도. 키누미 마을을 상대로는 진심어린 설득으로 센바화학에 양보하지 않을 것을 간청했고, 안도 키와를 상대로는 시즌 내내 집요하게 설득하며 기어이 재판장에 끌고 오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재판에 가치판단을 적용하는 것 관해선 후술. 모두의 해피엔딩, 즉 윈윈을 위해 항상 양측이 억지로라도 합의를 보게 하고 재판에 임할 때 항상 정의감에 불타는 [[하뉴 하루키]]와는 여러모로 상극이다. 자뻑이 심하고 자의식도 강하고 상술했듯 독설을 마구 날리는 강철멘탈의 소유자이나, 한번 드물게나마 좌절을 맛보면 땅으로 파고 드는 성격이다. 시즌2 1화에서 처음 좌절을 겪고 나서는 자포자기하고 인간 그만 두고 식물이 되려고 온실에 틀어박힌 것을 마유즈미가 마구 때리고 눈물을 보이며 폭풍같은 설득을 하고 난 뒤에야 정신을 차렸으며 항소심에서도 자신을 쓰러뜨린 다이고 미노루 검사에게 다시 한 번 굴욕을 겪고 충격을 받아 쓰러지는데, 깨어나서는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트라맨]]의 괴수 이름을 중얼거리는 등 유아퇴행 해 버린듯한 모습을 보인다. 패전[[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자신을 적대시하는 민의에 잔뜩 겁에 질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이때도 마유즈미가 집단 린치를 당해 중태에 빠져서야 제정신을 차리고 복수의 열의를 다지게 되었다. 사실 코미카도가 자신의 존재를 놓아버릴 때마다 마유즈미로 인해 다시 생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마유즈미가 코미카도란 사람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보여주는 극적 장치이기도 했다. ]. 하지만 멘붕할 때 빼고는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돌려주는 상당한 독설가. 거듭 나오듯 뒤끝이 매우 길다. 다만 그와는 반대로 인정해줘야 할 상대는 인정해준다. 특히 마유즈미에 대해서는 1기 1화에서부터 버릴 말을 잘못 골랐다고 미키에게 말한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한번 생각해보면 깝깝스러워 보이는 [[이데 타카오]]도 잘나가는 굴지의 로펌 변호사이자 로펌 소장의 측근이다. 이런 인재가 멍청이 취급받는 기준에서 보면 마유즈미에 대한 평가는 가벼운 것이 아니다. SP에서는 마유즈미가 "성격이 이 모양인데 이지메를 당하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자신을 괴롭히면 어떤 수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500배로 갚아줬다'''는 걸 모두가 알았기에 괴롭힘을 당하지 않았다고 했을 정도. 이 독설가로서의 기질은 초딩 때부터 가지고 있던 것으로, [[산타클로스]]는 없다는 말로 산타의 존재를 믿는 여학우를 울리기도 했다. 이때 아버지에게 꾸지람 들은 것이 내내 마음의 상처로 남아있는 듯. 또한 겁이 매우 많다. 법정에서나 마유즈미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사디스트]]인가 싶을 정도지만, 사와치에게 일전에 보낸 메일 내용이나 안도 키와 앞에서 보여주는 행동으로 보면 [[마조히스트]] 기질이 다분해 보인다. 자신은 노말이라고 우기지만 안도 키와가 채찍처럼 휘두르는 옷자락에 정신 빼놓은 것을 보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